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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um for youth culture - Vol. 41

[ Article ]
Forum for youth culture - Vol. 41, pp. 133-158
Abbreviation: Forum for Youth Culture
ISSN: 1975-2733 (Print)
Print publication date Jan 2015
Received 30 Nov 2014 Revised 15 Dec 2014 Accepted 22 Dec 2014
DOI: https://doi.org/10.17854/ffyc.2015.01.41.133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프로그램의 중요도와 실행도 차이에 대한 탐색적 연구 : 경상남도지역 교육복지사를 중심으로
이성대* ; 강경화** ; 염동문***
*경남 척수장애인협회 사무처장
**진주 봉원중학교 교육복지사
***한국국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교신저자

An Exploratory Study on the Differences between the Importance and Performance of Programs of the Education Welfare Priority Support Project : Targeting Educational Social Workers in Gyeongsangnamdo Province
Lee, Seongdae* ; Kang, Kyounghwa** ; Yeum, Dongmoon***
*Gyeongnam Spinal Cord Injury Association
**Educational Social Worker, Bongwon Middle School of Jinju
***Professor, Dept. of Social Welfare, International University of Korea

초록

본 연구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복지사들의 중요성 인식과 현재 실행도와의 차이를 비교하여 이러한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실천전략을 탐색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를 위해 경상남도지역 교육복지사 40명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프로그램에 대한 인식 수준과 실행수준은 어느 정도인지, 프로그램의 중요도 인식과 현재 실행도 간의 차이가 존재하는지에 대한 경험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프로그램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있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상위영역의 중요도와 실행도 수준의 차이분석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중요도와 실행도의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실천전략을 수립하고자 IPA matrix 분석결과를 제시하였습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의 함의와 한계점을 제시하였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mpare the differences between educational social workers’ awareness of the importance and current performance of programs of the education welfare priority support project in order to explore the practical strategy to overcome these differences. To this end, targeting educational social workers in Gyeongsangnamdo Province, the empirical research was carried out to find out the awareness level and performance level of programs of the education welfare priority support project and differences between awareness of importance and current performance of programs.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it was found that awareness of the importance of education welfare priority support programs is shared. Second, it turned out that there i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difference analysis of the importance and performance level in the top area of the education welfare priority support project. Third, in order to establish a practical strategy to overcome the differences between the importance and performance,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the study were presented based on the results of IPA matrix analysis.


Keywords: education welfare priority support programs, educational social worker, IPA matrix methods
키워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교육복지사, IPA matrix 방법

Ⅰ. 서 론

1990년대 중반 이후 소득불평등 정도가 악화되어 중산층 감소와 빈곤층이 확대되어 소득과 학력에 따라 지역 내 거주지 분화 현상이 발생하고, 같은 지역 내에서도 특정 학교에 취약계층이 밀집하는 학교별 계층화가 발생하게 되었다. 계층 간 소득격차 심화와 가정 기능 약화 등이 초래하는 교육에서의 다양한 격차 문제에 대하여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할 필요성 대두되었고 가정 배경과 관계없이 누구나 의미 있는 교육적 경험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 할 수 있도록 공적인 지원이 필요하게 되었다(경남교육청, 2014).

이러한 필요성에 의해 2003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아동·청소년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학교를 중심으로 저소득층 자녀에게 집중적인 지원을 목적으로 시작되었다. 따라서 이 사업은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청소년에게 교육·문화·복지 등 다차원적 영역에서 요구되는 총체적 지원을 함께 함으로써 계층, 지역 간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 우리나라 교육정책 가운데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한 가장 대표적인 정책으로 꼽히기도 한다(교육기술과학부, 2011).

현재 운영되고 있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사업초기부터 기본적으로 학습지원, 심리·정서발달지원, 문화·체험활동지원, 복지지원, 기타지원 영역으로 구성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왔으며, 10 여 년 동안 사업이 지속되어 오면서 프로그램이 안정화되어 가고 있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한국교육개발원에서 특정 영역에 프로그램이 편중되는 것을 막기 위해 영역을 제시하기는 하였지만 영역별 구분은 경직된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여러 영역에 대한 통합적 접근을 시도할 수 있도록 하였다(류방란, 김준엽, 송혜정, 김진경, 2013). 그러나 최근 학습영역의 강화, 학부모들의 학습지원 선호 등을 이유로 문화체험활동이나 심리·정서발달 관련 프로그램을 축소시키고자 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김순양, 고수정, 권은영, 2013).

이러한 경향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원래 목적을 희석시킬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대처가 필요하지만 프로그램이 적합한 것인지, 적합하지 않다면 어떠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야하는지 등의 실행을 둘러싼 다양한 고민들이 해소되지 못한 채 일선 교육복지사에게 적지 않은 고민을 주고 있는 실정이다(김광혁, 2014).

그러므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에 대한 개선점을 찾는 논의될 필요하다. 왜냐하면, 사업에서 제공되는 각각의 프로그램에 대한 평가는 조직의 활동과 성과 달성에 대한 명백한 내용을 제공함으로써 정책결정과 서비스의 질적 효율성을 증진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까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관련된 연구는 주로 사업의 당위성이나 대상에 대한 연구, 전문직의 역할, 제도화를 위한 모형에 관한 연구가 있었지만(진혜경, 2013; 김광혁, 2014),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프로그램과 관련된 연구는 상대적으로 적은 수준이라 할 수 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학교나 학생들에 의해 일방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제공자인 교육복지사와 학생들간의 상호작용에 의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교육복지사의 프로그램에 대한 인식정도는 프로그램의 효과성 및 서비스 대상 학생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교육복지사는 단순한 프로그램 전달자가 아니라 지역 내의 자원을 발굴하고, 지역 단위 네트워크를 만들어 가는 조정자로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서비스 대상학생들에게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위치에 있다. 또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특성상 사업의 담당자인 교육복지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게 나타나고 있어(한국교육개발원, 2012) 일차적인 서비스 전달자로서 교육복지사가 인식하는 프로그램의 중요도는 교육복지 프로그램의 질과 성과를 결정짓는 주요 요인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인식이 높다하더라고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적·제도적 뒷받침이 없다면 학교 현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교육복지 프로그램은 그 고유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을 것이다.

이러한 교육복지사의 프로그램에 대한 중요도의 인식을 확인하고, 각 프로그램에 대한 현재 실행정도를 확인하고, 중요도의 인식과 실행도의 차이가 어떻게 존재하는가를 확인하는 것은 향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개선점을 모색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며, 궁극적으로 교육복지사업에 대한 서비스의 질 향상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그러므로 본 연구의 목적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교육복지사들이 중요하게 인식하는 각 영역별 프로그램과 실행도의 차이를 규명하고, 양자간의 간극을 줄여나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개선영역에 대한 강조점 제시하고 실천전략을 수립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비록 경상남도 지역에 국한하여 탐색한 제한점이 있지만 교육복지사가 인식하는 프로그램의 중요도와 실행도 사이에서의 간극을 비교하여 논의함으로써 교육복지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로서 기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Ⅱ. 문헌고찰
1.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우리나라에서 교육복지에 관한 사업은 2002년 중앙정부 차원에서 처음 계획된 이래 2003년 교육․문화적으로 열악한 지역을 선정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지원사업’이라는 명칭으로 시작하여, 2004년까지 2년간 시범 사업을 거쳤다. 이후 2011년부터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명칭을 바꾸고, 그간 중앙정부 특별교부금으로 지원되던 사업을 보통교부금에 의해 추진하게 되면서 시행주체도 국가에서 시·도교육청 고유사업으로 전환되었고, 학교는 이 사업을 일반학교 교육비에 포함된 예산으로 운영하게 되었다(조금주, 2014).

사업의 진행을 위한 대상 학교와 학생 선발 시 시행 초기에는 70명 이상 기초생활수급자가 밀집한 지역의 기준을 적용하여 저소득층 밀집지역에서 먼저 사업을 진행하였으나, 2011년 ‘지역(zone)단위'에서 ‘단위학교별'로 변화되면서 도시 지역으로 국한되었던 사업 대상이 전국의 초․중학교로 확대되었다. 또 각 시․도교육청에서 지역실정과 특성에 맞게 대상 학교 및 학생 선정 기준을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게 되었다(김민희, 2012). 즉, 사업 지원 대상으로는 개별 학생의 교육적 취약성에 따라 사례관리가 필요한 집중지원학생과 법정 대상학생(기초수급, 한부모, 차상위), 다문화, 탈북학생, 특수학생, 담임추천 학생 등의 우선지원학생, 사업학교학생, 그리고 전체 아동, 청소년으로 구별하여 지원하고 있다(교육과학기술부·한국교육개발원, 2012).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아동 청소년의 교육 기회, 과정, 결과에서 나타나는 주요 취약성을 최대한 보완하기 위해 학교가 중심이 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통해 교육, 문화, 복지 등의 다양한 차원에서 통합적인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지원하여 모든 학생의 교육의 기회균등을 실현하기 위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한국교육개발원, 2014). 이와 같은 사업의 목적달성과 효과적 서비스 전달 및 학교와 지역사회간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각 시·도교육청에는 프로젝트조정자가 배치되었고 학교에는 지역사회교육전문가가 배치되어 있다. 그리고 사업 진행과정에서 여러 가지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어지던 담당자의 명칭은 2014년 5월 교육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발전방안을 통해 교육복지사로 명칭이 정리되었다.

교육복지사의 역할을 보면 우선 시·도교육청담당자는 사업학교와 지역사회의 욕구를 파악하고 교육청의 사업계획에 반영하며 사업이 필요한 학교의 발굴과 지원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안의 교육복지사업 관련 자원을 발굴과 활용 방안을 제시하여 사업학교 간 연계․협력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학교의 교육복지사는 교육과정과의 연계를 통해 사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연계하고 사업대상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사업대상학생을 위한 문제의 원인과 해결에 관한 교육과 지역사회 자원의 연계․활용 및 사업과 관련한 학부모, 교사에 대한 지원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교육부, 2014).

2. 선행연구

지금까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관련된 연구는 주로 사업의 당위성이나 대상에 대한 연구, 전문직의 역할, 자원연계와 예산운영에 관한 연구, 지역자원의 연계를 통한 교육복지공동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재정 배분 등과 같은 제도화를 위한 모형에 관한 연구가 많았으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프로그램과 관련된 연구는 상대적으로 적은 수준이라 할 수 있다.

진혜경(2013)은 2003년부터 2012년까지 이루어진 교육복지 관련 연구를 주제별(학생의 문제, 교육복지욕구 및 필요성 인식, 전문가의 역할, 제도화 및 모형개발), 대상별(초등학생, 중고등학생, 대학생, 교직원, 전문가, 학부모, 기타), 연구방법별(문헌연구, 양적연구, 질적연구)로 3가지 영역에서 교육복지의 연구경향에 대한 내용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교육복지 연구가 사회복지학뿐만 아니라 교육학 등 인접 학문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제도화 관련 연구는 감소하는 반면에 전문가의 역할에 관한 연구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기술하였다. 그리고 연구대상은 중고생이 가장 많았으며, 연구방법에 있어서는 양적 연구방법이 주도적이지만 질적 연구의 비율이 점차 증가되고 있음을 보고하였다.

다음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프로그램과 관련된 연구를 구분해보면, 프로그램사업의 성과 분석, 제공된 프로그램 서비스 만족도 및 욕구 분석, 프로그램이 학생들에 미치는 효과 분석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프로그램에 대한 성과로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학생들의 자존감 및 학업 수행 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빈곤 학생들에 대한 교사의 관심과 기대를 높인다는 연구들이 있다(김정원, 박인심, 2007; 성열관, 백병부, 윤경희, 2008; 이봉주, 김혜성, 김광혁, 2008; 정연정, 엄명용, 2009; 김혜래, 최승희, 조성우, 2011; 김광혁, 2012). 그러나 수혜대상자의 확대라는 표면적 성과는 거두고 있지만 프로그램의 질적 성장은 담보할 수 없다는 연구도 있다(김헌진, 김혜래, 2011). 또한 교육복지서비스 이용자의 만족도(김은선, 2009; 김순양, 고수정, 권은영, 2013)와 학부모들의 서비스 욕구(주석진, 2009), 교직원 및 학부모의 평가(이성희, 백은주, 2010)에 대한 성과연구 등이 있다.

그리고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프로그램이 학생들에 미치는 효과분석에 관련한 것으로 사업의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결석률 및 문제행동 감소에 영향(이혜영·강태중, 2004)을 미치고, 학생들의 수업태도 개선과 성적 향상에 기여(이혜영, 양병찬, 이봉주, 윤철경, 2005a; 이혜영, 류방란, 김저원, 장명림, 구리나, 2005b)하고, 학생들의 사회․정서적 발달에 긍정적 효과(정연정, 엄명용, 2009)가 있으며, 학교생활적응에 긍정적 기여(임선희, 김경희, 2008; 박미란, 2010)를 하는 등의 연구가 있는 반면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프로그램보다는 교사의 관심과 지원, 사회적 자본이 학생들의 자존감과 우울 불안에 더 효과적(류방란 외, 2013)이란 상반된 결과를 지지하는 연구도 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대한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이 사업에서 제공되고 있는 전반적인 프로그램의 중요성과 실행도에 대한 통합적인 분석을 수행한 연구는 아직 발견할 수 없었으며, 특히 실천가인 교육복지사의 관점에서 접근한 분석도 발견할 수 없었다. 교육복지사의 인식이 강조되는 이유는 사업운영에 대한 이해와 인식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발전과 성과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윤철수, 2004), 교육복지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교육복지사와 같은 전문인력 배치를 최우선으로 이뤄(최진영, 2009; 이준룡, 2013), 광범위한 역할 수행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시스템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기 때문이다(김윤정, 2010).

즉, 교육복지를 포함한 모든 사회복지실천은 사회복지정책이나 제도가 추구하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각종 재화를 사회복지사가 중심이 되어 프로그램을 통하여 클라이언트에게 전달하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실천가인 교육복지사가 중심이 되어 프로그램을 매개로 하여 학생과 연결되어 운영되기 때문에, 프로그램의 기획 및 실행은 교육복지사의 주요한 과업이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성과를 결정짓는 핵심요소라고 할 수 있다.

그동안 10여 년 동안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학습지원, 심리·정서발달지원, 문화·체험활동지원, 복지지원, 기타지원 영역으로 운영되어 오면서 프로그램이 안정화되어 가고 있는 경향을 보이고 있지만, 문화체험활동이나 심리·정서발달 관련 프로그램을 축소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김순양 외, 2013).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근무하는 교육복지사들이 인식하는 프로그램의 중요도와 현재 실행도 간의 차이는 존재하는지, 그리고 이에 대한 차이가 존재한다면 향후 교육복지 향상을 위한 실천전략을 모색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Ⅲ. 연구방법
1. 연구대상

본 연구의 모집단은 경상남도 지역 학교와 교육청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전체 46개 학교 51명의 교육복지사를 설정하였으며, 자료 수집은 연구의 취지를 사전 설명 후 2013년 11월 초부터 12월 말까지 경남지역 교육복지사를 대상으로 설문지를 발송하여 전수조사를 실시하였다. 회수된 설문지는 총 43부로 회수율은 84.3%였으며, 회수된 설문지 가운데 불성실하게 응답하였거나 중복 응답된 3부를 제외한 40부가 최종 분석에 사용되었다.

본 연구에서 분석된 조사대상자들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표 1>에 제시하였다.

<표 1> 
조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특성 구분 % 특성 구분 %
성별 2 5.0 학교
형태
초등학교 18 45.0
38 95.0 중학교 22 55.0
전공 사회복지학 34 85.0 학력 학사졸업 및 재학 23 57.5
교육학 4 10.0 석사졸업 및 재학 14 35.0
상담학 1 2.5 박사졸업 및 재학 1 2.5
기타 1 2.5 기타 1 2.5
지역 김해시 11 27.5 창원시 7 17.5
진주시 14 35.0 통영시 8 20.0
연령 최소: 24세, 최대: 50세, 평균: 31세
현 기관근무경력 최소: 2개월, 최대: 8년, 평균: 2년 7개월
사회복지 총 경력 최소: 7개월, 최대: 10년 10개월, 평균: 5년

본 연구의 조사대상은 남자 5.0%, 여자 95.0%로 나타났고, 전공은 사회복지학 전공이 85.0%, 교육학 10.0%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은 진주시 35.0%, 김해시 27.5%, 통영시 20.0%, 창원시 17.5%순으로 나타났으며, 학교형태는 중학교 55.0%, 초등학교 45.0% 순으로, 학력은 대학교(학사)졸업 및 재학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은 평균 31세, 현 기관 근무경력은 평균 2년 7개월, 사회복지 총 경력은 평균 10년 10개월로 분석되었다.

2. IPA(Importance Performance Analysis)

IPA는 중요도와 실행도를 분석하는 기법으로 1977년에 마케팅 분야에 최초로 소개된 기법으로 최근에는 건강, 복지서비스, 마케팅, 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IPA분석은 타 고급 분석기법에 비해 시각적 구분이 쉽고 사용하기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어 최근 활용빈도가 증가되고 있으며, 비용과 시간의 한계를 가지고 있는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우선순위를 바탕으로 집중해야 하는 사업과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한 자료를 파악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Martilla & James, 1997; 최기종·박상현, 2001).

IPA는 요인분석, 판별분석, 다차원 척도법과 같은 통계적 기법과 고도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지 않고도 평가 속성의 평균값만 산출하면 매트릭스를 이용하여 우선적으로 개선되어야 할 속성을 쉽게 발견할 수 있게 된다고 많은 학자들이 IPA분석의 우월성에 대해 제시하였다(Duke & Persia, 1996). IPA매트릭스는 측정하고자 하는 항목의 중요도를 수직축(Y축), 실행도(P)를 수평축(X)축의 2차원의 도면상에 표시하고, 그 위치에 따라 의미를 부여하게 된다. 중요도-실행도에서 수평축(X축)과 수직축(Y축)에 중간접점을 잡아 평가요소가 어떤 영역에 속하게 될지를 구분한다. 접점의 기준은 보통 평균값, 표준편차, 중앙값, 임의적인 방법 등으로 나눌 수 있는데, 주로 중요도와 실행도의 평균값을 이용하여 접점의 기준으로 삼는다(Martilla & James,1977; Oh, 2001).

IPA모형은 <그림 1>과 같이 나타나며, 중심접점을 기준으로 나누어보면 제 1사분면은 중요도와 실행도 모두 높은 분야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평가속성이 실행도 잘 되고 있는 경우를 의미하며, 제 2사분면은 고객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속성임에도 불구하고 실행도가 낮은 영역이다. 제 3사분면은 중요도, 실행도 모두 다 낮은 영역이며, 제 4사분면은 중요도는 낮으나 실행도가 높게 나타나 중요하지 않은 속성에 대해 과잉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는 경우로 볼 수 있겠다. 이렇듯 분류된 우선순위의 항목은 정해진 인력과 예산으로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사항을 결정하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며(김성섭 외, 2001), 어떤 요소가 과잉 투자되었는지 혹은 과소 투자되었는지를 파악하도록 해주어 효과적인 전략을 찾아내는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Kwon, 2011).


<그림 1> 
중요도-실행도 매트릭스

3. 분석방법
1) 측정도구 구성

본 연구의 설문항목을 구성하기 위해 교육부에서 제공하는 2013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침 매뉴얼 분류표를 이용하여 영역별 프로그램을 구분하였으며, 현황 자료를 바탕으로 경남지역 각 학교 교육복지사를 대상으로 학교별로 시행되고 있는 세부항목을 조사하였다. 조사한 전체자료를 바탕으로 대부분의 학교에서 시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학습영역, 문화·체험영역, 심리·정서영역, 복지영역, 지원영역의 상위 5영역과 하위 19항목으로 구분하였다. 선정된 상위영역과 하위항목을 아동·청소년 관련 전공 교수님들과 교육복지사들의 피드백을 통해 최종 설문을 구성하였으며, 중요도와 실행도 설문은 7점 척도를 통해 측정하였다. 구체적인 내용은 <표 2>와 같다.

<표 2> 
경남지역 영역별 프로그램 현황
상위영역 하위항목 세부내용
학습영역 기초 학력 증진 프로그램 기초부진아수업 기본학력증진
멘토링 프로그램 대학생 및 소그룹 멘토링
학력신장 UP 프로그램 학습클리닉, 자기주도 학습지원
도서관 활성화 프로그램 독서활동 지원, 독서 강연, 문학기행 등
문화·체험영역 다양한 문화체험활동 토요휴무일 프로그램-교과 연계
동아리 활동 지원 봉사활동, 각종 자치 동아리 지원
특기 적성 프로그램 특기 계발 프로그램 및 자료 지원
방학캠프 병영, 천문대, 스키, 환경 등 그 외
학교 축제 지원 학교 축제 활동 지원
심리·정서영역 정서지원 상담 개인상담, 집단상담 프로그램, 외부연계 상담지원
학교 부적응 학생 지원 학교폭력, 성폭력, 인터넷 예방교육
진로탐색 활동 진로와 꿈 찾기 프로그램
가족관계 향상 프로그램 가족 기능과 역할 및 역동성 프로그램
사례관리 집중지원학생의 통합 관리와 지원
복지영역 건강 지원 및 치료 지원 충치치료, 안경 지원, 한약, 영양제 등 건강유지 지원
외부 지역 연계 복지 지원 각종기관과 센터, 복지관, 재단 등을 통한 통합적 복지 지원
지원영역 학부모연수 자녀교육 및 부모역할 훈련
교사연수 진로교육/복지사업 연수 및 교직원 연수 지원
교육복지실 운영 교육복지사업 운영, 프로그램 개발, 교육기부 연계

2) 분석방법

조사를 통해 얻어진 모든 결과는 SPSS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조사대상자로 선정된 40명에 대한 인구사회학적인 특성과 교육복지사들이 인식하고 있는 중요도와 실행도를 알아보기 위해 빈도분석과 기술통계, 대응표본 t검정을 실시하였다. 또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영역에 따른 중요도와 실행도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IPA분석을 실시하였다. t-검정은 최소 30명 이상의 대상이 필요하며, IPA는 유의도 검증이 아니므로 샘플사이즈의 제한이 없기 때문에 본 연구의 분석방법은 타당한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IPA분석을 통하여 나타난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실천적 함의를 도출하기 위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교육복지사를 대상으로 FGI(Focus group interview)를 실시하였다. FGI는 현장경험이 5년 이상인 교육복지사 3명을 추천받아 2회에 걸쳐 심층면접을 실시하였다.


Ⅳ. 분석결과
1. 세부항목별 중요도와 실행도 차이분석
1) 상위영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프로그램의 상위영역에 대한 인식수준을 7점 기준으로 분석하였다. 분석한 결과 전체상위영역 학습영역, 심리정서영역, 복지영역, 지원영역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표 3> 
상위영역의 중도요-실행도 수준 차이분석
상위영역 중요도-실행도 평균 표준편차 t P
학습영역 중요도 5.2250 .97205 3.145 .003
실행도 4.7354 1.13037
문화체험영역 중요도 5.6650 2.56140 .135 .894
실행도 5.5938 2.50927
심리정서영역 중요도 6.2975 .77044 6.691 .000
실행도 5.3150 1.14389
복지영역 중요도 5.9125 1.04934 3.197 .003
실행도 5.4625 1.17336
지원영역 중요도 5.7417 1.08470 2.636 .012
실행도 5.2583 1.11321
전체 상위영역 중요도 5.7683 .94436 3.139 .003
실행도 5.2730 1.08858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전체 상위영역의 경우 중요도 5.768과 실행도 5.273으로 평균차가 0.505점이며, 학습영역은 중요도 5.225점과 실행도 4.735점으로 평균 0.490점 차이가 나타났다. 심리·정서영역은 중요도 6.298과 실행도 5.3155로 평균차가 0.983점이며, 복지영역은 중요도 5.913과 실행도 5.463으로 평균차가 0.450점, 지원영역은 중요도 5.7414와 실행도 5.2583으로 평균차가 0.4813점으로 나타나 전체적으로 프로그램에서 인식하고 있는 중요도에 비해 실제 프로그램을 통한 실행도는 낮게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현재 수준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실행도가 높아질 때까지 향후 지속적인 수준향상을 위한 전략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2) 학습영역

교육복지사들을 대상으로 학습영역에 대한 인식수준을 분석한 결과 학습영역의 중요도와 실행도 사이의 차이분석에서 멘토링 프로그램에 대한 중요도 인식과 학력신장 up프로그램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멘토링 프로그램의 경우 중요도 5.210과 실행도 4.750으로 평균차가 0.450점이며, 학력신장 up프로그램은 중요도 5.650점과 실행도 4.550점으로 평균 0.641점 차이가 나타나 인식하고 있는 중요도에 비해 실제 프로그램을 통한 실행도는 낮게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다. 멘토링 프로그램의 경우 그룹으로 진행하기 보다는 많은 학생들이 동시에 참여하는 경향이 있어 중요도 인식에 비해 실제 실행도가 낮게 나타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그러므로 소그룹 또는 자기주도 학습 등의 방향으로 진행된다면 실행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학력신장up 프로그램은 저소득층의 학생들의 경우 공부도 중요하지만 기초욕구 해결을 우선시 하는 경우가 있어 참여자의 실행도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는 경향을 보인 것으로 예측된다. 그러므로 기초욕구 해결과 연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표 4> 
학습영역의 중요도-실행도 수준 차이분석
하위항목 중요도-실행도 평균 표준편차 t P
기초 학습증진 프로그램 중요도 5.200 1.505 1.940 0.060
실행도 4.750 1.316
멘토링 프로그램 중요도 5.210 1.463 2.616 0.013
실행도 4.564 1.917
학력신장 up프로그램 중요도 5.650 1.388 4.353 0.000
실행도 4.550 1.319
도서관 활성화 프로그램 중요도 4.875 1.305 -0.909 0.369
실행도 5.050 1.501

3) 문화・체험영역

교육복지사들의 문화·체험영역에 대한 인식수준을 분석한 결과 중요도와 실행도 사이의 차이분석에서 다양한 문화체험활동, 동아리 활동지원, 특기적성 프로그램, 방학캠프, 학교축제 지원영역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하지만 다양한 문화체험활동, 동아리 활동지원 영역에서는 중요도와 실행도가 높게 인식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험영역의 중요도와 실행도가 높게 나타난 것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교사, 학생, 교육복지사 등의 연계를 통한 정서적 교류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평소 활동을 눈여겨 관찰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 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표 5> 
문화・체험영역의 중요도-실행도 수준 차이분석
하위항목 중요도-실행도 평균 표준편차 t P
다양한 문화체험활동 중요도 6.300 .790 .892 .378
실행도 6.200 .882
동아리 활동지원 중요도 7.200 11.379 .175 .862
실행도 6.750 11.506
특기적성 프로그램 중요도 5.550 1.175 1.973 .056
실행도 5.200 1.417
방학캠프 중요도 5.650 1.231 .000 1.000
실행도 5.650 1.331
학교축제 지원 중요도 3.666 1.659 -1.700 .097
실행도 4.153 1.899

4) 심리・정서영역

교육복지사들의 심리·정서영역에 대한 인식수준을 분석한 결과 심리·정서영역의 중요도와 실행도 사이의 차이분석에서 정서지원상담, 학교 부적응학생 지원, 진로탐색 활동, 가족관계 향상 프로그램, 사례관리 영역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가족관계 향상 프로그램의 경우 중요도 6.410과 실행도 4.794로 평균차가 1.616점으로 가장 큰 차이가 나타났으며, 사례관리 역시 중요도 6.564와 실행도 5.051로 평균차가 1.513점으로 큰 차이를 보여 중요도에 비해 실제 프로그램을 통한 실행도는 낮게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정서지원상담의 경우 중요도 6.300과 실행도 5.650으로 평균차가 0.650점이며, 학교 부적응학생 지원은 중요도 5.974점과 실행도 5.256점으로 평균 0.718점, 진로탐색활동은 중요도 6.256과 실행도 5.794로 평균차가 0.462점 차이가 나타났다. 심리·정서영역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가족향상프로그램은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가정에서의 개입도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데 가정에 직접적으로 개입하는 것은 거부감이 생길 수도 있으므로 학교 이외의 외부기관 연계를 활용한다면 효과적일 것이다. 사례관리의 경우 전문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사례관리에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만 현실적으로 한명인 교육복지사가 다른 일정과 함께 정상적인 사례관리를 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어 사례관리의 차별적인 접근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표 6> 
심리・정서영역의 중요도-실행도 수준 차이분석
하위항목 중요도-실행도 평균 표준편차 t P
정서지원상담 중요도 6.300 1.017 3.459 .001
실행도 5.650 1.251
학교 부적응학생 지원 중요도 5.974 1.158 3.632 .001
실행도 5.256 1.351
진로탐색 활동 중요도 6.256 .880 3.156 .003
실행도 5.794 1.030
가족관계 향상 프로그램 중요도 6.410 .965 5.602 .000
실행도 4.794 1.688
사례관리 중요도 6.564 .940 6.080 .000
실행도 5.051 1.621

5) 복지영역

교육복지사들의 복지영역에 대한 인식수준을 분석한 결과 복지영역의 중요도와 실행도 사이의 차이분석에서 외부지역 연계 복지지원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외부지역 연계 복지지원의 경우 중요도 6.175와 실행도 5.600으로 평균차가 0.575점 차이가 나타나 인식하고 있는 중요도에 비해 실제 프로그램을 통한 실행도는 낮게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이유는 외부지역 연계 복지지원의 경우 대부분 교육복지사의 개인 역량으로 지역사회 연계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그러므로 학교나 교육지원청 차원의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표 7> 
복지영역의 중요도-실행도 수준 차이분석
하위항목 중요도-실행도 평균 표준편차 t P
건강지원 및 치료지원 중요도 5.650 1.166 1.734 .091
실행도 5.325 1.474
외부지역 연계 복지지원 중요도 6.175 1.152 2.681 .011
실행도 5.600 1.446

6) 지원영역

교육복지사들의 지원영역에 대한 인식수준을 분석한 결과 지원영역의 중요도와 실행도 사이의 차이분석에서 학부모연수와 교사연수 영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학부모연수의 경우 중요도 5.525와 실행도 4.850으로 평균차가 0.675점이며, 교사연수는 중요도 5.300과 실행도 4.775로 평균 0.525점 차이가 나타나 인식하고 있는 중요도에 비해 실제 프로그램을 통한 실행도는 낮게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다. 학부모연수 프로그램과 교사연수 프로그램의 경우 학교 자체에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어 교육복지사들은 단순히 연계를 통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거나 단기 특강을 실시하고 있어 실행도가 낮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므로 학교 자체사업과 중복 지원되는 부분의 조정과 프로그램의 변화를 통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표 8> 
지원영역의 중요도-실행도 수준 차이분석
하위항목 중요도-실행도 평균 표준편차 t P
학부모연수 중요도 5.525 1.219 2.533 .015
실행도 4.850 1.511
교사연수 중요도 5.300 1.435 2.411 .021
실행도 4.775 1.386
교육복지실 운영 중요도 6.400 1.127 1.259 .215
실행도 6.150 .948

2. 중요도와 실행도 IPA
1) 상위영역에 대한 IPA 차이비교

프로그램 영역별 분포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Y축으로 구성된 중요도와 X축으로 구성된 실행도를 분석하기 위한 기준값을 평균값으로 도출하였다. Y(중요도)축의 기준값은 5.698점이였으며, X(실행도)축의 기준값은 5.202점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기준값을 토대로 1사분면(유지강화 영역), 2사분면(중점개선 영역), 3사분면(장기개선 영역), 4사분면(과잉노력 영역)을 도출한 결과 <그림 2>와 같이 나타났다. 2사분면에 해당하는 영역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속성에 대해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는 반면 이 속성에 대한 실행도에서는 낮게 평가되어 향후 시급히 개선되어야 하는 속성들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림 2> 
상위영역 프로그램 구성영역별 실행격자 그래프

1사분면의 경우 “심리·정서영역”, “복지영역”, “지원영역”이 포함되는 것으로 나타나 교육복지현장에서 지속적인 유지 및 강화를 추진해야 할 영역으로 보이며, 3사분면의 경우 “학습영역”이 포함되어 우선순위를 고려할 때 중·장기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하는 상태들의 속성임을 알 수 있다. 4사분면의 경우 “문화·체험영역”이 포함되는 것으로 나타나 투입된 노력의 일부가 다른 평가 속성에 투입된다면 보다 바람직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 하위영역에 대한 IPA 차이비교

프로그램 하위항목별 분포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Y축으로 구성된 중요도와 X축으로 구성된 실행도를 분석하기 위한 기준값을 도출하였다. Y축의 기준값은 5.685점이였으며, X축의 기준값은 5.180점으로 나타났다. 4분면상에 나타난 결과를 토대로 1사분면(유지 강화 영역), 2사분면(중점개선 영역), 3사분면(장기개선 영역), 4사분면(과잉노력 영역)의 영역별 평균값을 기준값을 도출한 결과 <그림 3>과 같이 나타났다.


<그림 3> 
하위항목 프로그램 구성영역별 실행격자

하위항목별 중요도과 실행도를 비교분석한 결과, 1사분면의 경우 평가 속성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실제로 평가속성에 대한 실행도 또한 비교적 잘 이루어져 계속 유지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5(다양한 문화체험활동)”, “10(정서지원 상담)”, “11(학교 부적응학생 지원)”, “12(진로탐색활동)”, “16(외부지역 연계복지지원)”, “19(교육복지실운영)이 포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이러한 영역의 경우 교육복지현장에서 지속적인 유지 및 강화를 추진해야 할 영역으로 보인다.

2사분면은 실행도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가장 집중적으로 투자되어야 할 부분들이며 최소한의 투자로 최대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분야로 “13(가족관계 향상프로그램)”, “14(사례관리)”가 포함되었다. 그러므로 속성에 대해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는 반면 이 속성에 대한 실행도에서는 낮게 평가되어 향후 시급히 개선되어야 하는 속성들임을 알 수 있다.

3사분면의 경우 평가속성에 대한 중요도가 낮게 평가되고 있고 실행도 또한 낮아 중요도와 실행도가 모두 평균이하를 나타내는 경우로 “2(멘토링 프로그램)”, “3(학력신장 up프로그램)”, “4(도서관 활성화 프로그램)”, “6(동아리 활동지원)”, “9(학교축제지원)”, “17(학부모연수)”, “18(교사연수)”가 포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사분면의 경우 프로그램의 성격상 낮은 우선순위를 고려해야할 영역으로, 중·장기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하는 상태들의 속성임을 알 수 있다.

4사분면의 경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는 평가 속성에 대한 과잉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는 경우로 “7(특기적성 프로그램)”, “8(방학캠프)”, “15(건강지원 및 치료지원)”이 포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 부분의 속성을 위해 투입된 노력의 일부가 다른 평가 속성에 투입된다면 보다 바람직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Ⅴ. 결론 및 논의

본 연구의 목적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근무하는 교육복지사들이 인식하는 프로그램의 각 영역별 중요도와 실행도 차이를 규명함으로써 교육복지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선영역의 강조점과 실천전략을 모색하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경상남도지역 교육복지사를 대상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프로그램에 대한 인식 수준은 어느 정도인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프로그램의 중요도 인식과 현재 실행도 간의 차이는 존재하는지를 분석하였으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얻어진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프로그램에 대한 중요도 전체 평균은 7점 기준으로 5.77점으로 높게 나타나 교육복지사들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프로그램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할 수 있다. 그러나 실행도 인식수준은 5.27점 정도를 기록하고 있어 중요도 평균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현재 수준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실행도가 높아질 때까지 향후 지속적인 수준향상을 위한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이러한 전략적 접근은 최진영(2009)의 연구에서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시스템의 필요성을 주장한 것처럼 교육현장의 변화와 함께 제도적·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실행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내 교육복지사들의 모임을 통한 정보교환, 사례관리, 가족관계개선 등 외부자원연계가 중요한 사업은 상호 자원연계나 공동 프로그램운영을 적극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지원환경이 구축되어야 할 것이다.

둘째,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상위영역에서는 ‘문화·체험영역’을 제외한 학습영역, 심리정서영역, 복지영역, 지원영역에서 중요도와 실행도수준의 차이분석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요도와 실행도 차이에서는 중요도 수준이 실행도 수준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나 교육복지사들이 기대하는 수준만큼 프로그램의 실행도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요도와 실행도에서 차이가 나는 주된 이유에 대해 교육복지사들은 필요한 프로그램이라 판단되어 진행하지만 학생들은 프로그램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거나, 교육복지 프로그램이 학교자체 프로그램과 중복되는 경우 학교자체 프로그램이 우선시하게 되는 경향, 수업 등 시간적 영향으로 인해 프로그램이 제한적으로 진행되는 등의 경우가 있기에 중요도와 실행도에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므로 프로그램의 중요도 수준과 실행도 수준의 차이를 줄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뿐만 아니라 실천적인 전략들이 마련되어 실행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해준다.

구체적인 방안으로 교육복지프로그램에 대해 학생들의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프로그램 안내 및 교육이 필요하며, 무엇보다도 서비스대상인 학생들의 관점에서 필요한 프로그램이 개발될 수 있도록 욕구조사 및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교장, 교감, 일선교사들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및 각각 학교의 교육복지위원회 차원의 연수 및 워크숍이 활성화되어야 한다. 그리고 한 명의 교육복지사가 학교의 모든 교육복지프로그램을 책임지고 있어 절대적으로 시간이 부족하여 실행도가 낮다면 최진영(2009)이준룡(2013)의 주장처럼 전문 인력을 확대 배치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학교와 중복되는 프로그램으로 인해 교육복지사가 중요사업을 수행하지 못하고 에너지를 소비한다면 업무메뉴얼을 현장에 맞게 수정․보완하는 접근이 단기적으로는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프로그램의 중요도와 실행도의 차이에 대한 IPA분석을 실시한 결과, 제1사분면에 해당하는 요인으로 ‘다양한 문화체험활동’, ‘교육복지실 운영’, ‘정서지원상담’, ‘학교 부적응학생 지원’, ‘진로탐색활동’, ‘외부지역 연계복지지원’의 6개의 항목이 이에 해당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1사분면에서 특히 중요도와 실행도가 높게 나타난 항목에 대해 살펴보면,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은 단순히 논다는 개념 보다는 학생들이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소통하고 공동체 속에서 서로가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며, 학생들이 현장을 관찰하고 또래를 만날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다. ‘교육복지실 운영’은 전담인력 배치를 통해 교육복지사업 목적에 맞는 프로그램의 계획과 실행 그리고 학교 내·외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자원을 발굴하고 학생들의 개별 맞춤식 지원 및 통합적 관리를 위한 것이다. 그러므로 제1사분면의 경우, 교육복지사들이 평가 속성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실제로 평가속성에 대한 실행도 또한 비교적 잘 이루어지고 있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강화되어야 할 것이다.

넷째, 실행도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가장 집중적으로 투자되어야 할 부분들로 최소한의 투자로 최대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제2사분면의 경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정해진 예산과 인력을 감안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사례관리’, ‘가족관계 향상프로그램’의 2개의 항목이 이에 해당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례관리’의 경우 사업대상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성장단계별 지원내용과 변화과정을 파악하고 관련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기본적인 프로그램의 운영과 교육복지사의 다양한 업무로 인해 사례관리를 위한 시간이 부족한 실정이며, ‘가족관계 향상프로그램’은 가족구성원의 역할증대와 1차적인 정서지원을 위해 중요하지만 현실적으로 부모들과 학교, 학생들 간의 관계형성이 잘 되지 못하고 있다.

‘사례관리’와‘가족관계 향상프로그램’이 실행도가 평균치 이하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난 것을 볼 때 프로그램을 통한 실행도를 조금만 높이더라도 그것에 대한 체감도는 크게 작용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요인이라는 것을 시사해주고 있다. 즉, 제2사분면은 최소한의 투자로 최대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분야로 향후 시급히 개선되어야 할 것으로 변화노력들이 가장 집중적으로 관리가 이루어져야 할 항목이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2사분면에 나타난 ‘사례관리’와 ‘가족관계 향상프로그램’의 실행도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타 부서와 중복되는 프로그램은 줄이고, 단순한 재정지원의 프로그램은 교육복지부서 내 역할분담을 하여 이관시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 하는게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사례관리 따로 가족향상 프로그램 따로 기획이 아니라 사례관리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기능강화 프로그램 기획하여 실행해 보는 것도 실행성 면에서 효과적이라 판단되며, 이미 교육복지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하고 있는 학생의 부모님과 지속적인 관계를 맺으면서 그들이 참여하고 변하고 자녀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낸다면 각 프로그램에서 얻고자 하는 변화와 효과를 더욱 더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섯째, 평가속성에 대한 중요도가 낮게 평가되고 있고 실행도 또한 낮은 상태로 중요도와 실행도가 모두 평균이하를 나타내는 제3사분면의 경우 ‘멘토링 프로그램’, ‘학력신장up 프로그램’, ‘도서관 활성화 프로그램’, ‘동아리 활동지원’, ‘학교축제지원’, ‘학부모연수’, ‘교사연수’의 7개의 항목이 이에 해당되는 것으로 나타나 중·장기적으로 해결해야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제3사분면에 해당되는 항목들에 대해 FGI에 참석한 교육복지사들은 학교 교육과정프로그램과 중복지원 되거나 지원되어야 할 부분에 지원이 되지 못하는 경향으로 집중적인 케어와 질 높은 서비스 제공에 제한점이 된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중복 지원되고 있는 항목에 대한 정비를 통해 통합 가능한 항목은 통합하여 지원하고,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항목에 대해서는 외부자원의 발굴을 통한 지원을 제공해 수정·보완을 한다면 중요도 수준과 실행도 수준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섯째, 평가 속성에 대해 실행도가 높게 나타나는 영역인 제4사분면의 경우 ‘특기적성 프로그램’, ‘방학캠프’, ‘건강지원 및 치료지원’의 3개의 항목이 이에 해당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영역은 상대적으로 중요도는 낮게 인식하고 있으나, 실행도 부분에서는 높은 수준인 것으로 비교적 다른 요인에 비해서 과잉노력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4사분면에 투입된 교육복지사들의 업무시간과 노력, 예산배정을 시급한 개선영역인 2사분면의 ‘사례관리’와 ‘가족향상프로그램’에 투입함으로써 정해진 인력과 예산으로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사항을 결정하는 정보를 제공하며, 교육복지사업의 효과적인 전략을 수립하는데 유용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다.

본 연구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복지사들의 중요성 인식과 현재 실행도와의 차이를 비교하여 교육복지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선영역의 강조점과 실천전력을 모색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으나 다음과 같은 연구의 제한점을 갖는다. 첫째, 표본의 대표성에 대한 문제이다. 본 연구는 경상남도 지역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복지사만 조사하였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를 가지고 전국적으로 일반화하기는 어렵다. 그러므로 후속연구에서는 경남지역 교육복지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의 교육복지사를 대상으로 확대실시 할 필요가 있다. 또한, 서비스 대상인 학생과 학부모를 포함하여, 교육계와 사회복지계의 비교분석을 위해 학생, 학부모, 교사를 포함한 다양한 주체들을 연구대상으로 진행할 필요가 있다. 둘째, IPA분석의 특성상 사분위를 중심으로 분석결과를 제시하기 때문에 학교의 특성이나 사업시행기간, 교육복지사 역량차이와 같은 특성변인을 반영하지 못하였다. 그러므로 향후 연구에서는 교육복지사들의 인식차이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을 규명하는 연구가 수행될 필요가 있다. 셋째, IPA 분석은 절단점(cutting point)에 따라 그 결과에 미세한 차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절단점을 어떤 기준으로 설정하는가가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평균을 기준으로 절단점을 설정하였는데, 향후 연구에서는 전국적인 단위로 자료를 수집하고, 표준편차 등을 활용한 다양한 절단점의 기준을 적용한 분석결과를 함께 제시한다면 연구결과의 타당성을 확보하는데 더욱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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